- 삼성이 연장 12회 끝에 KT를 3-2로 꺾고 한국시리즈를 1승 1패로 맞췄습니다.
- 디아즈가 2회 선제 3루타와 10회 적시타를 포함해 6타수 4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 12회초 오윤석의 1루 송구 실책 때 디아즈가 홈을 밟아 결승점이 나왔습니다.
- 페덱과 고영표가 나란히 7이닝 1자책으로 호투했고, 배찬승이 12회말을 막고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11월 4일 KBO 경기입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삼성이 KT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이기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습니다. 디아즈가 4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결승점은 12회초 KT의 송구 실책에서 나왔습니다.
삼성 3 : 2 KT
12회초 상대 송구 실책으로 결승점, 삼성 연장 혈투 끝 시리즈 1승 1패
한국시리즈 2차전
|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
| 삼성 | 0 | 1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3 | 14 | 2 | 4 |
| KT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0 | 0 | 2 | 11 | 1 | 3 |
선발 라인업
- 1번 중견김지찬5타수 1안타
- 2번 우익김성윤4타수 2안타
- 3번 지명구자욱4타수 2안타
- 4번 좌익최형우3타수 2안타
- 5번 1루디아즈6타수 4안타 2타점
- 6번 2루류지혁4타수 1안타
- 7번 유격이재현5타수 0안타
- 8번 3루김영웅2타수 0안타
- 9번 포수강민호3타수 0안타
- 1번 우익최원준6타수 3안타
- 2번 좌익김민혁4타수 0안타
- 3번 지명안현민6타수 1안타
- 4번 중견힐리어드4타수 2안타
- 5번 1루김현수5타수 1안타 1타점
- 6번 2루류현인3타수 0안타
- 7번 3루허경민5타수 2안타 1타점
- 8번 포수한승택5타수 0안타
- 9번 유격장준원3타수 1안타
투수 기록
| 투수 | 팀 | 이닝 | 피안타 | 실점 | 자책 | 볼넷 | 삼진 | 결과 |
|---|---|---|---|---|---|---|---|---|
| 페덱 | 삼성 | 7 | 8 | 1 | 1 | 1 | 3 | |
| 이승민 | 삼성 | 1 ⅓ | 1 | 0 | 0 | 0 | 1 | |
| 원태인 | 삼성 | 1 ⅔ | 2 | 1 | 0 | 1 | 0 | |
| 김태훈 | 삼성 | 1 | 0 | 0 | 0 | 0 | 1 | 승 |
| 배찬승 | 삼성 | 1 | 0 | 0 | 0 | 1 | 2 | 세 |
| 고영표 | KT | 7 | 7 | 1 | 1 | 0 | 4 | |
| 손동현 | KT | 0 ⅓ | 0 | 0 | 0 | 1 | 0 | |
| 박영현 | KT | 1 ⅔ | 2 | 0 | 0 | 0 | 1 | |
| 스기모토 | KT | 0 ⅔ | 0 | 1 | 1 | 2 | 0 | |
| 전용주 | KT | 0 | 1 | 0 | 0 | 0 | 0 | |
| 김정운 | KT | 1 ⅓ | 2 | 0 | 0 | 1 | 1 | |
| 오원석 | KT | 0 ⅓ | 2 | 1 | 0 | 0 | 0 | 패 |
| 우규민 | KT | 0 ⅔ | 0 | 0 | 0 | 0 | 0 |
주요 기록
| 구분 | 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3루타 | 디아즈(2회) |
| 2루타 | 최원준(1회) 최형우(2회) 디아즈(4회) 힐리어드(4회) 김현수(6회) 허경민(9회) |
| 실책 | 페덱(2회) 디아즈(10회) 오윤석(12회) |
| 도루 | 김성윤(11회) |
| 주루사 | 디아즈(2회) 김민혁(3회) |
| 병살타 | 최원준(5회) 류지혁(6회) |
| 폭투 | 배찬승(12회) |
경기 리뷰
삼성이 수원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KT를 연장 12회 끝에 3-2로 꺾고 시리즈를 1승 1패로 맞췄습니다. 중심에는 디아즈가 있었습니다. 2회초 최형우의 2루타 뒤 우익수 뒤 3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렸고, 4회 2루타, 10회 적시타까지 6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싸움은 팽팽했습니다. 삼성 페덱과 KT 고영표가 나란히 7이닝 1자책으로 버텼고, KT는 4회말 힐리어드의 2루타와 허경민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습니다. 10회초 김지찬의 몸에 맞는 볼과 희생번트, 구자욱의 자동 고의4구로 만든 기회에서 디아즈가 적시타를 쳐 삼성이 앞서갔지만, 10회말 KT가 장진혁과 안현민의 안타, 디아즈의 1루 포구 실책으로 만루를 만든 뒤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다시 2-2를 만들었습니다.
승부는 12회초에 갈렸습니다. 1사 1, 2루에서 이재현의 투수 앞 땅볼 때 2루에서 선행 주자를 잡은 뒤 오윤석의 1루 송구가 빗나갔고, 2루 주자 디아즈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왔습니다. 11회부터 던진 김태훈이 승리투수가 됐고, 12회말 배찬승이 배정대와 안현민을 연속 삼진으로 잡고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KT는 최원준이 3안타를 쳤지만 잔루를 쌓았고, 오원석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다음 경기 두 팀은 11월 6일 18시 30분 삼성 홈에서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릅니다.
마무리
두 선발이 7이닝씩 버틴 뒤 불펜 싸움으로 이어진 경기에서, 삼성은 디아즈의 방망이와 마지막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집중력으로 원정 1승을 챙겼습니다. KT는 10회말 밀어내기로 따라붙고도 12회 실책 하나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시리즈는 1승 1패 원점에서 삼성 홈으로 무대를 옮깁니다.
※ 기록 출처: KBO 공식 기록, 네이버 스포츠. 경기 종료 직후 기준이며 공식 기록 정정에 따라 일부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